서양철학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탈레스_철학의 시작_만물의 원리는 물이다! 탈레스(Thalēs, B.C. 640 ~ B.C. 550)는 밀레토스 출신이고, 고대 그리스의 7현인 중 한 사람이며, 물을 만물의 원리라고 말한 철학자로 알려져 있다. 그는 일식을 예언하기도 했고 시민들에게 정치적으로 조언을 하기도 했으며 올리브 풍년이 드는 것을 예측하여 막대한 돈을 벌어들이기도 했다. 일반적으로 탈레스가 철학사의 맨 처음에 위치하는 것은 그가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세계를 설명했기 때문이다. 그는 해가 뜨고 비가 오고 천둥이 치는 세계의 변화를 설명하기 위해서 신화에 기대지 않고, 자연의 모든 변화를 설명할 수 있는 원리(아르케)를 이야기했다. 모든 사물의 아르케는 무엇인가? 탈레스는 모든 사물이 각각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고 시간이 흐르면서 변화하고 있으나, 이 모든 것을 설명할 수.. 이전 1 다음